이승李勝

자 공소(公昭) · 미상 ~ 249년 · 형주 남양군 · 조조 휘하

사마의의 완벽한 치매 연기에 속아 넘어가 조상 일파를 파멸로 이끈 문관

능력치

통솔13무력22지력29정치69매력55

카드

공격력 2체력 1비용 1값어치 3직군 능리

정사

이승은 조위 정권에서 대장군 조상의 측근으로 출세했으나, 사마의의 치밀한 연기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가 조상 일파를 몰락으로 이끈 치명적인 실책의 주인공입니다. 젊은 시절 하안, 등양 등과 어울리며 겉멋만 든 무리(부화의 당)로 몰려 명제 조예에게 쫓겨났으나, 조예 사후 권력을 잡은 조상에 의해 형주 자사로 발탁되며 기회를 잡았습니다. 248년 형주로 떠나기 전, 조상의 지시로 늙고 병든 사마의의 상태를 염탐하기 위해 그의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사마의는 침을 흘리고 약을 흘리며 병장기를 떨어뜨리는 등 완벽한 노망 환자 연기를 펼쳤고, 심지어 이승이 '본주(병주)'로 간다고 말한 것을 '병주'로 잘못 듣는 척하며 완벽하게 이승을 속였습니다. 이승은 사마의가 곧 죽을 노인이라고 조상에게 확신에 찬 보고를 올렸고, 이에 안심한 조상은 경계를 완전히 풀고 사냥을 떠났습니다. 결국 249년, 치밀하게 쿠데타(고평릉의 변)를 준비한 사마의에게 정권을 뺏기고 이승 역시 조상의 일당으로 엮여 삼족이 모두 주살당했습니다.

삼국지연의

연의에서도 정사와 거의 동일하게 사마의의 신들린 치매 연기에 속아 넘어가는 바보 같은 첩자의 역할로 등장합니다. 사마의의 집을 방문하여 탕약을 다 흘리고 귀가 먹어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마의의 연기에 완전히 농락당합니다. 신이 나서 조상에게 달려가 '사마의는 송장이나 다름없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호언장담하여 조상 일파가 몰락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고 처형당합니다.

인연

숙적 싸움터에서 마주치면 서로 공격이 오른다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소식은 내가 나르오.

말을 열며

형주로 가는 길에 인사차 들렀소이다.

되받으며

이 눈은 못 속이오. …아마도.

말문이 막혀

…또 속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말문이 막혀

이번엔 똑똑히 보았소.

설전을 이기고

보시오, 나도 볼 줄 아오.

설전에 지고

그 병상 연기에 온 천하가 속았소….

이긴 뒤

전할 소식이 좋구려.

진 뒤

…그 노인에게 또 속았구려.

쓰러지며

…그 노인이 나를 속였구나.

근거 · 조상의 심복. 문병을 가장해 사마의를 살폈으나 완벽한 치매 연기에 속아 파멸을 불러옴. · 사마의의 거짓 노망에 속아 넘어감. · 사마의의 거짓 노망에 속아 조상에게 안심하라 전함. 249년 죽음. · 사마의의 거짓 노망.

같은 기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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