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룡(子龍) · 미상 ~ 229년 · 기주 상산군 진정현 · 유비 휘하
장판파를 돌파한 담력과 충절을 겸비한 촉한의 완벽한 맹장
조운은 촉한의 오호대장군 중 한 명으로, 충의와 담력, 뛰어난 무공과 냉철한 판단력을 모두 갖춘 삼국시대 최고의 완벽한 무장입니다. 본래 공손찬 휘하에 있다가 유비의 인품에 반해 평생의 주군으로 모셨습니다. 당양 장판파 전투에서 조조의 대군을 뚫고 유비의 어린 아들 아두(유선)와 감부인을 구출한 엄청난 활약으로 유명합니다. 익주 평정전과 한중 공방전에서 늘 선봉에 섰으며, 특히 한중에서는 텅 빈 진영의 문을 활짝 열고 의연하게 대처하여 조조군을 패퇴시킨 '공성계'를 선보여 유비로부터 '자룡의 몸은 모두 담력으로 이루어졌다(일신시담)'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무공뿐만 아니라 사리분별이 매우 밝아, 유비가 익주 점령 후 토지를 장수들에게 나누어주려 할 때 반대하며 백성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직언했고, 관우의 복수를 위해 오나라를 칠 때도 '진짜 적은 위나라'라며 냉철하게 반대했습니다. 제갈량의 1차 북벌 때도 기곡에서 조진의 대군을 맞이해 훌륭하게 군사를 퇴각시켰으며, 229년 눈을 감을 때까지 단 한 번의 오점도 없이 촉한의 가장 든든한 방패로 헌신했습니다.
삼국지연의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장판파에서 백만 대군을 뚫고 아두를 구출하며 청강검을 빼앗는 화려한 액션의 주인공입니다. 손부인이 아두를 안고 오나라로 도망칠 때도 장비와 함께 강에서 배를 가로막고 아두를 되찾아옵니다. 제갈량의 지시를 가장 충실하고 완벽하게 수행하는 무결점의 맹장으로, 늙어서도 '상산의 조자룡'이라 외치며 적장들을 단칼에 베어버리는 무적의 활약을 펼칩니다.
아들: 조통, 조광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장판의 길을 다시 연다!
조자룡이오. 창끝은 늘 앞을 향하오.
물러선 적이 없으니 오늘도 그러하리다.
장판의 백만 군중도 뚫고 나왔소.
…등에 업은 것이 무거워지는구려.
이 몸은 온통 담뿐이라 하였소.
지킬 것을 지키지 못했구려.
한 사람도 잃지 않았다.
…이 창이 무뎌졌는가.
상산의 조자룡… 여기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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