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徐庶

자 원직(元直) · 미상 ~ 미상 (228년 이후) · 예주 영천군 · 유비 휘하

서서 초상

제갈량을 천거하고 어머니가 사로잡히자 조조에게 간 선비

능력치

통솔85무력64지력93정치80매력81

카드

공격력 4체력 5비용 4값어치 13직군 모사
견벽 비용 1
지정한 아군에게 방벽 2 (이번 국면)
결진 비용 2
아군 전체에게 방벽 1 (이번 국면)

정사

출전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과 배송지 주의 『위략』 · 동화전 · 향랑전 배송지 주의 『양양기』 · 위서 정욱전 배송지 주의 서중의 평

서서는 자가 원직이며 영천 사람입니다. 『삼국지』에 제 전은 없고, 그의 일은 제갈량전 본문의 몇 줄과 배송지가 그 주에 끌어온 『위략』에 가장 자세합니다. 『위략』에 따르면 그의 본래 이름은 복이고 한미한 집안 출신이었습니다. 젊어서 협객 노릇과 칼 쓰기를 좋아해, 중평 말에는 남의 원수를 갚아 주고 흰 흙을 얼굴에 바르고 머리를 풀어 헤친 채 달아나다 관리에게 붙잡혔습니다. 이름을 물어도 입을 다물자 관리는 수레 위에 기둥을 세워 그를 묶고 저자에서 북을 치며 알아보는 이를 찾았으나 아무도 나서지 못했고, 그의 무리가 함께 빼내 주어 풀려났습니다.

이 일에 크게 느낀 바가 있어 그는 칼과 창을 버리고 거친 두건에 홑옷 차림으로 뜻을 굽혀 학문에 힘썼습니다. 처음 글방에 갔을 때 유생들은 그가 전에 도적질을 했다며 함께 지내려 하지 않았으나, 그는 몸을 낮추어 일찍 일어나 늘 홀로 청소하고 남의 뜻을 먼저 헤아려 움직이며 경전을 익혀 뜻과 이치에 밝아졌습니다. 같은 군의 석도와 가까이 지냈고, 초평 연간에 중원에 난리가 나자 석도와 함께 남쪽 형주로 가서 제갈량과 특히 가까이 지냈습니다. 『위략』은 건안 초에 제갈량이 형주에서 석도 · 서서 · 맹건과 함께 공부했다 하고, 제갈량전은 제갈량이 스스로를 관중 · 악의에 견주었을 때 박릉의 최주평과 영천의 서서만이 그렇다고 여겼다고 적습니다. 배송지 주에 인용된 『양양기』는 향랑이 젊어서 사마휘를 스승으로 섬기며 서서 · 방통 등과 가까이 지냈다고 적습니다.

신야에 머물던 유비를 찾아가자 유비는 그를 아꼈습니다. 서서는 「제갈공명은 누운 용이니 장군께서는 만나 보시겠습니까」라 했고, 유비가 함께 데려오라 하자 「이 사람은 찾아가 볼 수는 있어도 굽혀 불러올 수는 없으니, 장군께서 몸을 굽혀 찾아가셔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유비는 세 번 찾아간 끝에 제갈량을 만났습니다.

건안 13년(208) 유표가 죽고 유종이 조조에게 항복하자, 번에 있던 유비는 무리를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갔고 제갈량과 서서도 따랐습니다. 조조에게 쫓겨 무너질 때 서서의 어머니가 사로잡혔습니다. 서서는 유비에게 작별하며 가슴을 가리키고 「본래 장군과 함께 왕업과 패업을 도모하려 한 것은 이 한 치의 자리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늙은 어머니를 잃어 마음이 어지러우니 일에 보탬이 되지 못합니다. 여기서 헤어지기를 청합니다」라 하고 조조에게 갔습니다. 정욱전 배송지 주에 실린 서중의 평은 서서의 어머니가 조조에게 잡히자 유비가 서서를 돌려보냈다며, 천하를 도모하는 이는 자식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이라고 했습니다.

『위략』은 형주가 조조에게 넘어가자 제갈량은 유비를 따라가고 서서는 석도와 함께 북으로 왔다고 적습니다. 황초 연간에 석도는 군수를 거쳐 전농교위가 되었고 서서는 우중랑장 · 어사중승에 이르렀습니다. 태화 연간에 농우로 나온 제갈량은 두 사람의 벼슬이 그 정도라는 말을 듣고 「위나라에는 선비가 참으로 많은가 보다. 어찌 저 두 사람이 쓰이지 못하는가」 하고 탄식했습니다. 서서는 그 뒤 몇 해 지나 병으로 죽었고, 『위략』을 쓸 무렵에도 팽성에 그의 비석이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제갈량은 뒤에 승상이 되어 부하들에게 내린 글에서, 여럿이 함께 일을 맡는 것은 여러 생각을 모으려는 것인데 사람들이 서로 반박하기를 다하지 못하지만 「오직 서원직만은 여기에 흔들리지 않았다」 하고, 「뒤에 원직을 사귀어 부지런히 가르침을 받았다」고 일컬었습니다. 그가 태어나고 죽은 해는 전하지 않습니다.

此人可就見,不可屈致也。將軍宜枉駕顧之
이 사람은 찾아가 볼 수는 있어도 굽혀 불러올 수는 없으니, 장군께서 몸을 굽혀 찾아가셔야 합니다『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 서서의 말
今已失老母,方寸亂矣,無益於事,請從此別
이제 늙은 어머니를 잃어 마음이 어지러우니 일에 보탬이 되지 못합니다. 여기서 헤어지기를 청합니다『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 서서의 말

삼국지연의

『삼국연의』 제35~39회 · 제41회 · 제47~48회

연의에서 서서는 제35회에 처음 나옵니다. 채모를 피해 단계를 건너 사마휘의 집에 묵던 유비는 밤중에 찾아온 원직이라는 손님이 유표는 착한 이를 좋아해도 쓰지 못하고 악한 이를 미워해도 내치지 못한다며 작별하고 왔다고 말하는 것을 엿듣습니다. 신야로 돌아온 유비는 저자에서 「산골에 어진 이가 있어 밝은 임금에게 가려 하는데, 밝은 임금은 어진 이를 찾으면서도 나를 알지 못하네」라고 노래하며 지나가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는 영상 사람 단복이라고 이름을 댑니다. 단복은 적로마를 원수에게 주어 흉을 넘기라며 유비의 사람됨을 시험하고, 유비가 이를 물리치자 그의 군사가 되어 조인이 보낸 여광 · 여상을 관우 · 장비를 양쪽에 두는 꾀로 깨뜨립니다.

제36회에서 조인이 대군을 이끌고 와 팔문금쇄진을 벌이자, 단복은 동남쪽 생문으로 들어가 서쪽 경문으로 나오면 진이 어지러워진다고 짚어 조운에게 깨뜨리게 하고, 조인이 밤에 진영을 칠 것을 내다보아 막아 내며, 비어 있는 번성을 관우에게 빼앗게 합니다. 조조가 누가 유비의 꾀를 내는지 묻자 정욱은 단복이 영천의 서서이며, 젊어서 남의 원수를 갚다 사람을 죽이고 붙잡혔다가 풀려나 이름을 바꾸어 달아났다고 알려 줍니다. 조조는 서서의 어머니를 허도로 데려오지만, 어머니는 유비를 영웅이라 하고 조조를 한의 역적이라 꾸짖으며 벼루를 던집니다. 정욱은 어머니의 글씨를 흉내 낸 거짓 편지를 신야로 보내고, 편지를 받은 서서는 유비에게 제 본래 이름을 밝히고 작별합니다. 서서는 조조가 몰아붙여도 평생 한 가지 꾀도 내지 않겠다고 말하고 떠나다가, 말을 돌려 와 융중의 제갈량을 천거하며 굽혀 불러올 수 없으니 몸소 찾아가라고 이릅니다. 그러고는 제갈량을 찾아가 이를 알리지만, 제갈량은 나를 제사상의 희생으로 삼으려느냐며 소매를 떨치고 들어갑니다.

제37회에서 허도에 온 서서를 본 어머니는 거짓 편지 한 장에 밝은 주인을 버리고 어두운 데로 왔다며 크게 꾸짖고 들보에 목을 매어 죽습니다. 서서는 어머니의 무덤을 지키며 조조가 주는 것을 받지 않습니다. 제39회에서는 박망으로 가려는 하후돈에게 유비가 제갈량을 얻어 범이 날개를 단 격이라며 얕보지 말라 하고, 조조에게 자신은 반딧불이고 제갈량은 밝은 달이라고 합니다. 제41회에서는 조조의 명으로 번성에 가서 항복을 권하는 대신 유비에게 서둘러 떠나라고 일러 주고 돌아갑니다. 제47회 끝에서 연환계를 바치고 돌아가던 방통을 붙잡은 이가 서서이고, 제48회에서 그는 방통에게 몸을 뺄 꾀를 얻어 마등 · 한수가 쳐들어온다는 소문을 퍼뜨린 뒤 산관을 지키러 떠납니다. 연의에서 서서가 나오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사와 연의가 다른 곳

생애

  1. 189중평 말에 남의 원수를 갚아 주다 붙잡혔으나 무리가 빼내 주었고, 그 뒤 칼을 버리고 학문에 힘썼습니다.
  2. 190초평 연간에 중원에 난리가 나자 석도와 함께 형주로 가서 제갈량과 가까이 지냈습니다.
  3. 207신야의 유비에게 제갈량을 누운 용이라 하며 몸소 찾아가라고 권했습니다.유비를 세운 두 사람
  4. 208유비가 조조에게 쫓겨 무너질 때 어머니가 사로잡히자 작별하고 조조에게 갔습니다.말을 삼킨 자리
  5. 220황초 연간에 위에서 우중랑장 · 어사중승에 이르렀습니다.
  6. 228태화 연간에 농우로 나온 제갈량이 그의 벼슬을 듣고 위나라에 선비가 많다며 탄식했습니다.

연대표 속 이 사람

역사 연대표에서 이 사람이 서는 일입니다. 딱지는 그 일이 정사와 연의에 어떻게 적혔는지를 뜻합니다.

가족

어머니(이름은 전하지 않음)

인연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싸움터에 들며

신야에서 온 단복이라 하오.

말을 열며

제갈량을 천거한 사람이 나요. 말로 겨루어 봅시다.

되받으며

어머니를 위해 떠난 몸이오. 부끄럽지는 않소.

말문이 막혀

…단복이라 불리던 시절이 떠오르는구려.

말문이 막혀

조조의 진영에서는 끝내 입을 다물었소.

설전을 이기고

팔문금쇄진도 이보다 어렵지는 않았소.

설전에 지고

내 말이 모자랐구려. 물러가겠소.

이긴 뒤

진을 읽으면 이깁니다. 사람도 그러하오.

진 뒤

내가 없었어도 이러하였겠소.

쓰러지며

어머니, 불효를 용서하소서.

같은 기치 아래

관우제갈량조운장비위연방통장완왕평관색마속법정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