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미상 · 미상 ~ 미상 · 미상 · 유비 휘하
역사 기록에는 없으나 민간 전승과 연의에서 맹활약하는 관우의 가상 셋째 아들
관색은 정사 《삼국지》 등 실제 역사 기록에는 단 한 줄도 등장하지 않는 완전한 가공의 인물입니다. 관우에게는 실제 역사에 관평, 관흥 두 아들만 기록되어 있으며, 관색은 민간 전승과 후대의 창작물 속에서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그는 송나라 시기부터 민간의 설화나 희곡(잡극) 등에서 관우의 셋째 아들로 등장하기 시작하여 백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화관색(花關索)'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미남 무장으로 그려졌고, 민간 전설집인 《화관색전》 등에서는 포삼랑 등 여러 무예가 뛰어난 여성들과 혼인하며 무협 소설의 주인공 같은 활약상을 보여줍니다. 삼국지연의에도 이러한 민간의 인기를 일부 수용하여 제갈량의 남만 정벌 에피소드에 관우의 셋째 아들로 갑작스럽게 합류하는 것으로 등장합니다. 역사적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출생지나 생몰년도 같은 것은 당연히 알 수 없으며, 삼국지연의가 만들어낸 수많은 매력적인 창작 인물 중 하나로 이해해야 합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관우가 형주에서 죽을 때 부상을 입고 포가촌에 숨어 지내다가 상처가 낫자 촉으로 돌아왔다는 설정으로 등장합니다. 제갈량이 남만을 정벌하러 갈 때 합류하여 전봉장으로 활약하며, 맹획 일당을 사로잡고 타사대왕을 참살하는 등 엄청난 무력을 뽐냅니다. 그러나 남만 정벌 이후로는 북벌 등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비중 있게 등장하지 않고 조용히 퇴장합니다.
아버지: 관우 (가상)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관씨의 셋째다!
관가의 셋째요. 아버님 원수를 갚으러 왔소.
핏줄은 못 속이오. 들어 보시오.
…아직 수련이 부족한가.
관가의 이름이 걸렸다.
형님들께 부끄럽지 않소.
아버님의 이름에 흠이 갔구려.
셋째도 할 줄 압니다!
…아버지께 부끄럽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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