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曹植

자 자건(子建) · 192년 ~ 232년 · 예주 패국 초현 · 조조 휘하

칠보시와 낙신부를 남긴 비운의 천재 시인이자 황자

능력치

통솔20무력22지력81정치70매력80

카드

공격력 2체력 2비용 2값어치 6직군 모사
이간 비용 2
적 둘이 다음 국면에 행동하지 못한다 · 둘 다 체력 −1

정사

조식은 조조의 셋째 아들로, 건안 문학을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천재 시인이자 형 조비와 후계자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었던 인물입니다. 어려서부터 문학적 재능이 하늘을 찔러 조조의 맹목적인 총애를 받았으며, 붓을 들면 그대로 역사에 남을 명문장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주변에 양수 등 뛰어난 참모들이 포진하여 강력한 후계자 후보로 부상했으나, 타고난 예술가적 기질 탓에 술을 너무 좋아하고 자유분방하여 규율을 번번이 어겼습니다. 천자만이 다닐 수 있는 길로 마차를 몰거나, 관우 토벌전에 출전하라는 조조의 명령을 술에 취해 받들지 못하는 등 처세에 실패하며 결국 형 조비에게 후계자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조비가 황제에 오른 후 조식의 측근들은 모두 숙청당했고, 조식 본인도 목숨은 건졌으나 끊임없이 감시당하며 변방의 봉국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평생 자신의 정치적 포부를 펼치고자 수없이 상소를 올렸으나 모두 묵살당했고, 울분과 절망 속에서 41세의 이른 나이에 화병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칠보시, 낙신부 등 중국 문학사에 영원히 남을 수많은 걸작을 남겼습니다.

삼국지연의

연의에서도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천재로 등장합니다. 특히 조비가 황제에 오른 후 조식을 죽이려 트투집을 잡아 '일곱 걸음을 걷는 동안 형제를 주제로 하되 형제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는 시를 지으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유명합니다. 조식은 눈물을 흘리며 콩과 콩깍지의 슬픈 비유를 담은 '칠보시(七步詩)'를 지어내 조비마저 부끄러움에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목숨을 부지하는 비극적인 천재의 모습이 묘사됩니다.

가족

아버지: 조조, 형: 조비

인연

숙적 싸움터에서 마주치면 서로 공격이 오른다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붓을 놓고 나왔소.

말을 열며

일곱 걸음이면 시 한 수요. 말은 더 빠르오.

되받으며

형님께도 지지 않았소. 그대에게 지겠소?

말문이 막혀

…술이 깨는구려.

말문이 막혀

낙수의 신녀도 이리 멀지는 않았소.

설전을 이기고

천하의 재주 여덟 말이 내 것이라 하였소.

설전에 지고

콩대는 여전히 타고 있구려.

이긴 뒤

붓을 놓길 잘했구려.

진 뒤

…일곱 걸음이 모자랐소.

쓰러지며

일곱 걸음의 시가… 남겠구나.

근거 · 칠보시·사영운의 '천하 재주 한 섬 중 조식이 여덟 말'·낙신부·주벽. · 칠보시를 남긴 천재 시인. · 칠보시와 낙신부를 남긴 비운의 황자. 232년 죽음. · 칠보시.

같은 기치 아래

조조하후연하후돈서황조인전위학소우금악진허저조진조비

이 무장을 더 읽으려면 · 한국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