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지鄧芝

자 백묘(伯苗) · 178년 ~ 251년 · 형주 의양군 신야현 · 유비 휘하

가마솥 앞에서도 당당히 손권을 설득해 오와 동맹을 이끌어낸 외교관

능력치

통솔73무력52지력79정치85매력88

카드

공격력 3체력 4비용 2값어치 9직군 능리
회유 비용 3
체력 2 이하인 적 하나를 내 편으로 만든다

정사

등지는 유비 사후 위기에 빠진 촉한의 외교를 완벽하게 재건해낸 최고의 외교관이자 제갈량의 북벌을 도운 명장입니다. 본래 익주에 들어와서도 벼슬을 얻지 못해 가난하게 살았으나, 유비와 단 한 번의 대화를 나눈 뒤 그의 비범함을 알아본 유비에 의해 현령으로 파격 발탁되었습니다. 유비가 이릉대전에서 참패하고 세상을 떠난 뒤 촉한이 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제갈량의 명을 받고 오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었습니다. 손권 앞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논리 정연하게 위, 촉, 오의 천하 형세를 분석하여 손권을 감복시켰고, 끊어졌던 오나라와의 동맹을 성공적으로 부활시켰습니다. 외교뿐만 아니라 군사적 능력도 뛰어나 제갈량의 제1차 북벌 때 조운을 보좌하여 기곡에서 위군을 유인하는 활약을 펼쳤으며, 제갈량 사후에는 거기장군에 올라 부릉국의 반란을 단숨에 진압하는 등 촉한의 후기 국방을 든든하게 책임지며 문무를 겸비한 진정한 충신으로 70세가 넘도록 활약했습니다.

삼국지연의

연의에서도 정사와 비슷하게 오나라와의 동맹을 맺기 위해 사신으로 파견되는 장면에서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손권이 기를 죽이기 위해 펄펄 끓는 거대한 가마솥을 준비하고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등지는 솥으로 당당히 걸어가며 '내가 솥에 끓여져 죽더라도 동맹만 맺을 수 있다면 기꺼이 목숨을 바치겠다'고 외치며 가마솥으로 뛰어들려 합니다. 이에 크게 놀란 손권이 서둘러 말리고 그의 담력과 지혜에 감탄하여 마침내 동맹을 수락하는 멋진 담력을 뽐냅니다.

가족

아들: 등량, 등안

인연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말로도 칼로도 물러서지 않소.

말을 열며

촉의 사자요. 가마솥이 끓어도 할 말은 하겠소.

되받으며

겁을 주어도 말은 달라지지 않소.

말문이 막혀

…솥이 정말 뜨겁구려.

말문이 막혀

물러서면 국서가 무거워지오.

설전을 이기고

두 나라가 손을 잡아야 셋이 서오.

설전에 지고

…사자의 소임을 다하지 못했구려.

이긴 뒤

담력으로 얻은 것이오.

진 뒤

…가마솥 앞이 더 쉬웠구려.

쓰러지며

가마솥 앞에서도 떨지 않았다.

근거 · 제갈량의 사자로 오에 가 끓는 가마솥 앞에서도 굽히지 않고 손권을 설득해 동맹 복원. · 가마솥 앞에서도 굽히지 않은 담력. · 손권이 끓는 가마솥을 놓고 위협했으나 굽히지 않고 동맹을 성사. · 가마솥 앞의 담력.

같은 기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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