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呂蒙

자 자명(子明) · 178년 ~ 219년 · 예주 여남군 부피현 · 손견 휘하

피나는 노력으로 학문을 닦아 천하의 관우를 사로잡은 입지전적인 명장

능력치

통솔92무력81지력89정치78매력84

카드

공격력 5체력 6비용 5값어치 15직군 모사
백의 비용 3
적 하나를 반격 없이 친다 · 잡으면 진영의 아군 하나가 공짜로 선다
분전 비용 1
지정한 아군에게 공격력 +2 (이번 국면). 자기 자신도 고를 수 있다

정사

여몽은 오나라의 뛰어난 명장으로, 무식한 호걸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학문을 깨우쳐 천하의 맹장 관우를 사로잡은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소년 시절 손책의 수하로 들어가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전장에 뛰어들어 무공을 세웠습니다. 초창기에는 글도 모르고 힘만 쎈 거친 무장이었으나, 손권의 간곡한 권유로 학문에 매진하여 훗날 대도독 노숙이 '예전의 오하아몽(吳下阿蒙)이 아니다'라며 깜짝 놀랄 만큼 엄청난 학식과 지략을 갖춘 지장으로 거듭났습니다(괄목상대). 주유와 노숙의 뒤를 이어 오나라의 군권을 쥐게 된 그는 유비에게 빼앗긴 형주를 되찾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219년 관우가 번성을 공격하러 북상한 틈을 타, 자신은 병에 걸린 척하여 관우를 방심하게 만들고 젊은 육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은밀히 군대를 상인으로 위장시켜 강을 건넌 뒤, 관우의 후방인 남군을 기습적으로 점령하고 관우 군대의 민심을 무너뜨려 싸워보지도 않고 와해시켰습니다. 결국 쫓기던 관우를 사로잡아 참수하는 역사적인 대공을 세우고 형주를 되찾았으나, 그 해 겨울 갑작스러운 병으로 42세의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에서도 괄목상대의 아이콘이자 관우의 숨통을 끊은 오나라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등장합니다. 흰옷을 입은 결사대(백의도강)를 이끌고 봉화대 수비병들을 기습 제압하며 형주를 빼앗는 신출귀몰한 전술이 돋보입니다. 그러나 관우를 숭배하는 연의의 특성상 관우를 죽인 여몽의 최후는 매우 비참하고 호러틱하게 각색되었습니다. 형주 수복 직후 손권이 열어준 축하 연회 자리에서 갑자기 관우의 귀신에 씌어 손권에게 욕설을 퍼붓고 자신의 몸을 마구 뜯어먹으며 칠공에서 피를 뿜고 끔찍하게 죽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가족

매형: 등당

인연

숙적 싸움터에서 마주치면 서로 공격이 오른다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흰옷을 벗고 나왔소.

말을 열며

무식하다 하시겠소? 사흘 만에 달라졌소.

되받으며

듣고 배우는 것이 내 재주요.

말문이 막혀

…책을 더 읽었어야 했는가.

말문이 막혀

강을 건널 때도 이리 힘들지는 않았소.

설전을 이기고

선비는 사흘이면 눈을 비비고 볼 만하오.

설전에 지고

…아직 아몽을 벗지 못했구려.

이긴 뒤

눈을 비비고 보셔야겠소.

진 뒤

…아직 더 읽어야겠군.

쓰러지며

관공… 그 눈이 나를 보는가.

근거 · 손권의 권학으로 학문을 닦아 '괄목상대'·백의도강으로 형주를 취함. · 백의도강으로 형주를 친 계책. · 관우를 잡은 그해 급사. 연의는 관우의 혼령이 씌었다고 적는다. · 괄목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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