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간蔣幹

자 자익(子翼) · 미상 ~ 미상 · 양주 구강군 · 조조 휘하

장간 초상

주유를 달래러 갔다가 그 도량만 전하고 돌아온 구강의 변사

능력치

통솔9무력7지력65정치64매력47

카드

공격력 1체력 1비용 1값어치 4직군 모사
첩보 비용 1
적의 손패를 본다 + 지휘력 +1

정사

출전 · 『삼국지』 오서 주유전과 배송지 주의 『강표전』

장간은 구강 사람입니다. 그의 일을 적은 기록은 『삼국지』 주유전에 배송지가 끌어온 『강표전』의 한 대목뿐이고, 진수의 본문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강표전』은 그가 풍채가 있고 말재주로 이름나 장강과 회수 사이에서 홀로 뛰어나 맞설 이가 없었다고 적습니다.

조조는 주유가 나이 젊고 재주가 뛰어나다는 말을 듣고 말로 달래 움직일 수 있으리라 여겨, 몰래 양주로 사람을 내려보내며 장간을 주유에게 보냈습니다. 장간은 베옷에 갈건을 쓰고 사사로이 찾아가는 것처럼 꾸몄습니다. 주유는 나와 맞으며 선 채로 「자익은 수고가 많소. 멀리 강호를 건너 조씨를 위해 세객이 되어 왔소?」 하고 물었습니다. 장간은 「나는 그대와 한 고장 사람으로 떨어져 지내다 멀리서 그대의 이름을 듣고 옛정을 나누고 풍모를 보러 왔을 뿐인데, 세객이라 하니 속임을 미리 짐작하는 것이 아니오」 하고 받았습니다. 주유는 「내가 기와 사광에 못 미치나 줄 소리를 들으면 아름다운 곡인지는 넉넉히 안다」고 하고는 그를 들여 술과 음식을 차렸습니다.

자리가 끝나자 주유는 마침 비밀스러운 일이 있다며 그를 객관에 머물게 했고, 사흘 뒤 다시 불러 함께 군영을 돌며 창고와 군수품, 무기를 두루 보인 뒤 돌아와 잔치를 열고 시종들의 옷과 보배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장부가 세상에 나서 자기를 알아주는 주인을 만나 겉으로는 임금과 신하의 의리를 맡고 안으로는 뼈와 살 같은 은혜를 맺었으니, 소진과 장의가 다시 살아나고 역이기가 다시 나와도 그 등을 어루만지며 말을 꺾을 터인데 어찌 그대 같은 젊은이가 옮기겠소」 하고 말했습니다. 장간은 웃기만 하고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돌아간 장간은 주유가 도량이 크고 뜻이 높아 말로 이간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일컬었고, 중원의 선비들도 이 일로 주유를 높이 쳤습니다. 『강표전』은 이 일의 해를 적지 않았고, 장간이 편지를 훔쳤다는 말도 없습니다. 사서에 남은 것은 이것뿐입니다.

幹有儀容,以才辯見稱,獨步江、淮之間,莫與為對
장간은 풍채가 있고 말재주로 이름나 장강과 회수 사이에서 홀로 뛰어나니 맞설 이가 없었다『삼국지』 오서 주유전 배송지 주의 『강표전』
幹還,稱瑜雅量高致,非言辭所間
장간이 돌아가 주유는 도량이 크고 뜻이 높아 말로 이간할 수 없다고 일컬었다『삼국지』 오서 주유전 배송지 주의 『강표전』

삼국지연의

『삼국연의』 제45~47회 · 제57회

연의에서 장간은 제45회에 처음 나옵니다. 삼강 어귀의 첫 싸움에서 지고 주유에게 수채까지 엿보인 조조가 계책을 묻자, 장막 아래에서 한 사람이 나서 「어려서 주유와 함께 글을 배운 벗이니 세 치 혀로 달래어 항복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연의는 그를 구강 사람으로 자는 자익이며 조조의 장막 아래 막빈이라 소개합니다. 장간은 갈건에 베옷 차림으로 동자 하나만 데리고 작은 배를 몰아 주유의 진채에 이릅니다.

주유는 「세객이 왔다」고 웃으며 장수들에게 귓속말로 일을 일러 두고, 비단옷 입은 수백 명을 거느리고 나가 맞으며 「멀리 강호를 건너 조씨를 위해 세객이 되었소?」 하고 묻습니다. 강동의 영걸들을 다 불러 잔치를 벌이고, 태사자에게 제 칼을 주어 술자리를 감독하게 하며 조조나 싸움 일을 꺼내는 자는 베라고 합니다. 군사와 산처럼 쌓인 군량을 보여 주고 「소진 · 장의 · 육가 · 역이기가 다시 나와도 내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하니 장간은 얼굴이 흙빛이 됩니다. 주유는 이 자리를 군영회라 이름 짓고 칼춤을 추며 노래합니다.

밤에 주유는 크게 취한 척 장간과 한 침상에 눕습니다. 잠 못 이룬 장간은 탁자 위의 편지 더미에서 「채모 장윤이 삼가 봉함」이라 적힌 편지를 찾아 읽는데, 틈을 보아 조조의 목을 바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는 편지를 옷 속에 감추고, 새벽에 누군가 강북에서 사람이 왔다고 주유에게 속삭이는 소리까지 엿들은 뒤 날이 밝기 전에 몰래 빠져나와 조조에게 돌아갑니다. 「주유는 도량이 넓고 뜻이 높아 말로 움직일 수 없다」고 아뢴 다음 편지를 내놓자, 조조는 노해 수군도독 채모와 장윤을 베고 나서야 꾀에 걸린 것을 깨닫고, 모개와 우금에게 그 자리를 맡깁니다. 제46회에서 제갈량은 노숙에게 「이 꾀는 장간만 속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제47회에서 감택의 항복 편지와 채중 · 채화의 밀서를 받고 망설이는 조조에게, 장간은 지난번 일을 부끄러워하며 다시 가서 참뜻을 알아 오겠다고 나섭니다. 이번에는 주유가 나와 맞지 않고, 편지를 훔쳐 채모와 장윤을 죽게 했다고 꾸짖은 뒤 그를 서산 뒤의 암자에 머물게 합니다. 밤에 글 읽는 소리를 따라간 장간은 초가에서 병서를 읽던 방통을 만나, 주유가 재주 있는 이를 품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그를 데리고 밤새 강북으로 건너갑니다. 방통은 조조에게 배를 쇠고리로 묶으라는 연환계를 바칩니다. 제57회 제갈량이 주유의 영전에 읽는 제문에도 「파양에서 장간이 달래러 왔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연의에서 장간이 나오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사와 연의가 다른 곳

생애

  1. 208조조의 뜻으로 베옷에 갈건 차림을 하고 주유를 찾아가 달래려 했습니다.
  2. 208주유의 군영과 창고를 둘러보고는 끝내 말을 꺼내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3. 208주유가 도량이 크고 뜻이 높아 말로 이간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아뢰었습니다.

연대표 속 이 사람

역사 연대표에서 이 사람이 서는 일입니다. 딱지는 그 일이 정사와 연의에 어떻게 적혔는지를 뜻합니다.

인연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싸움터에 들며

구강의 장간이오.

말을 열며

한 고장 사람이 옛정을 나누러 왔을 뿐이오.

되받으며

세객이라 하니, 속임을 먼저 짐작하는 것 아니오?

말문이 막혀

…줄 소리만 듣고 곡을 안다니, 할 말이 없구려.

말문이 막혀

웃을 수밖에 없소. 말이 끝내 나오지 않는구려.

설전을 이기고

장강과 회수 사이에 내 말을 받을 이가 없소.

설전에 지고

도량이 넓어 말로는 이간할 수 없는 사람이오.

이긴 뒤

세 치 혀가 칼보다 먼저 닿았소.

진 뒤

이번에도 빈손으로 강을 건너는구려.

쓰러지며

말로 다 못 한 것이 남았소.

같은 기치 아래

조조하후연하후돈서황학소허저조인전위문앙우금악진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