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효직(孝直) · 176년 ~ 220년 · 사례 우부풍 미현 · 유비 휘하
유비에게 익주를 바치고 한중을 정벌한 촉한 최고의 천재 모사
법정은 유비가 촉한을 세우고 한중을 차지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고의 군사 전략가이자 천재적인 모사입니다. 본래 익주목 유장의 부하였으나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불만을 품고 있었고, 절친한 친구 장송과 모의하여 익주를 통째로 유비에게 바칠 엄청난 계획을 세웠습니다. 유장의 명으로 유비에게 사신으로 갔을 때 몰래 귀순을 약속하고, 유비가 익주를 정벌할 때 내부의 모든 기밀을 제공하고 탁월한 전술을 짜내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익주 평정 후에는 유비에게 한중 정벌을 강력히 건의했고, 정군산 전투에서 하후연의 군대를 반으로 나누게 하는 교묘한 계책(황권과 함께)을 내어 위나라의 맹장 하후연을 전사시키는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승리로 유비는 한중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유비는 법정의 직설적이고 통찰력 있는 조언을 그 누구보다 신뢰했으나, 안타깝게도 법정은 220년 45세의 젊은 나이로 병사했습니다. 훗날 유비가 이릉대전에서 참패했을 때, 제갈량이 '법정이 살아있었다면 주군을 말리거나 패배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탄식했을 정도로 촉한 최고의 지략가였습니다.
연의에서도 유비에게 익주를 바치는 지략가이자 한중 공방전의 일등 공신으로 맹활약합니다. 특히 정군산 전투에서 노장 황충의 참모로 출전하여, 산꼭대기에서 붉은 깃발과 흰 깃발을 흔들며 위군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하후연을 유인하여 단칼에 베게 만드는 신출귀몰한 전술을 보여줍니다. 유비가 황제에 오르기 전 병사하며, 방통과 더불어 제갈량에 필적하는 엄청난 지략을 갖춘 유비의 핵심 참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아들: 법막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익주의 길은 내가 안다.
은혜도 원한도 나는 반드시 갚소.
그 말, 잘 적어 두겠소. 갚을 날이 오겠지.
…셈이 하나 어긋났군.
판을 다시 짜면 그만이오.
정군산의 셈법이 여기서도 통하는구려.
이 원한도 언젠가 갚으리다.
한 수 앞서 두었소.
…계책이 통하지 않았소.
한중을 얻고… 오래 못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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