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미상 · 미상 ~ 미상 · 양주 여강군 환현 · 손견 휘하
환현에서 손책에게 시집간 강동의 두 미인 가운데 언니
대교는 여강 환현 사람 교공의 큰딸로 동생 소교와 함께 강동에 이름난 미인이었습니다. 199년 손책과 주유가 환현을 쳐서 얻었을 때 손책이 대교를, 주유가 소교를 맞아들였습니다. 손책이 그 자리에서 주유에게 「교공의 두 딸이 난리를 만났으나 우리 두 사람을 사위로 얻었으니 또한 기쁘지 않은가」라고 농담했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손책은 이듬해 자객에게 습격받아 스물여섯에 죽었으니 함께한 세월이 매우 짧았고, 그 뒤의 일은 기록에 남지 않았습니다.
연의에서는 강동의 두 미인으로 이름만 자주 불립니다. 특히 제갈량이 주유의 마음을 흔들려고 조조의 동작대부를 일부러 잘못 읊어 「조조가 이교를 얻으려 한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주유가 상을 치며 조조와 싸우기로 마음을 굳히는 계기가 됩니다.
동생 소교 · 남편 손책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환현의 대교요.
강동의 여인이오. 말은 곱게 하지 않소.
짧은 봄을 살았소. 그래서 아끼오.
…혼인한 이듬해에 그이가 갔소.
동작대의 노래에 이름이 오르내렸다지요.
곱다 하여 무르지는 않소.
말은 내 몫이 아니었나 보오.
강동은 이만큼 굳세오.
내가 설 자리가 아니었소.
짧아도 좋은 봄이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