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적陸績

자 공기(公紀) · 188년 ~ 219년 · 양주 오군 오현 · 손견 휘하

6살에 어머니를 위해 귤을 품은 '회귤' 고사의 주인공이자 천재 학자

능력치

통솔15무력7지력65정치72매력43

카드

공격력 1체력 1비용 1값어치 2직군 능리

정사

육적은 오나라의 명문가 출신으로, 6살의 어린 나이에 지극한 효심으로 이름을 떨친 천재 학자이자 관료입니다. 193년, 원술을 만난 자리에서 원술이 내어준 귤 세 개를 어머니께 드리기 위해 품에 몰래 숨겼다가 인사할 때 귤이 떨어져 들키게 되었습니다. 원술이 이유를 묻자 '어머니께 드리고 싶었다'고 대답하여 원술을 크게 감동시켰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회귤(懷橘)' 고사성어의 유래입니다. 장성한 후에는 엄청난 학식을 갖추어 천문학, 산술, 역법에 통달했고 손책 진영의 장소와 장굉 등 원로 대신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무력이 아닌 덕으로 천하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하여 어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굽히지 않는 직선적인 성격 탓에 손권의 미움을 사 울림 태수라는 오지로 좌천되었습니다. 그는 본래 학문에 뜻이 깊어 전쟁터에 어울리지 않았고, 오지에서도 《혼천도》를 만들고 《주역》을 풀이하는 등 학문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자신의 죽을 날을 미리 예견하고 안타까운 사(辭)를 남긴 뒤 32세의 아까운 나이로 병사했습니다.

삼국지연의

연의에서는 제갈량이 오나라에 사신으로 왔을 때 그를 깎아내리기 위해 논쟁을 벌이는 오나라의 선비 중 한 명으로 등장합니다. 육적이 '유비는 고작 돗자리나 짜던 촌부인데 어찌 천하를 넘보는가!'라고 비웃자, 제갈량은 '어릴 적 원술 앞에서 귤이나 훔치던 자식(회귤 고사)이 어찌 나라의 대사를 논하는가!'라고 매섭게 맞받아치고, 유방 역시 평민 출신에서 황제가 된 역사를 들어 육적의 말문이 턱 막히게 만들어 망신을 주는 조연으로 소비됩니다.

인연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품은 귤을 아시오?

말을 열며

여섯 살에 귤을 품던 사람이오.

되받으며

효를 아는 자는 이치도 아는 법이오.

말문이 막혀

…어머니께 드릴 것이 남지 않았구려.

말문이 막혀

몸이 약한 것이 한이오.

설전을 이기고

근본을 아는 자가 이기는 법이오.

설전에 지고

…아직 배움이 모자라오.

이긴 뒤

품은 뜻이 이겼소.

진 뒤

…품은 귤이 부끄럽구려.

쓰러지며

품은 귤은… 어머니의 것이었소.

근거 · 여섯 살에 원술의 귤을 품어 어머니께 드리려 한 회귤·병약했던 오의 문신. · 여섯 살에 어머니를 위해 귤을 품음. · 여섯 살에 어머니를 위해 귤을 품은 회귤의 고사. · 회귤의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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