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핵華覈

자 미상 · 미상 ~ 278년 · 양주 오군 무석현 · 손견 휘하

손오의 멸망을 막기 위해 목숨 걸고 간언했던 강직한 역사가

능력치

통솔19무력23지력71정치78매력68

카드

공격력 2체력 2비용 2값어치 6직군 능리
징발 비용 1
진영의 비용 2 이하 아군 하나를 비용 없이 소환한다

정사

화핵은 오나라 후기의 관료이자 사관으로, 손오의 역사를 기록하고 부패한 정치를 바로잡고자 평생을 바친 강직한 인물입니다. 오군 무석현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학문이 깊어 효렴으로 천거되었습니다. 손휴 시대에 동관의 서부령으로 임명되어 오나라의 국사를 편찬하는 중책을 맡았으며, 이때 설영, 위소 등 당대의 대학자들과 함께 오나라 역사서인 《오서(吳書)》를 집필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손호가 즉위한 후에도 시중 등 여러 요직을 역임했으나, 손호의 잦은 폭정과 사치, 무리한 토목 공사 등으로 인해 나라의 멸망이 다가오자, 목숨을 걸고 이를 간언하는 상소를 수십 차례나 올렸습니다. 농업의 진흥과 형벌의 완화, 군역의 감소 등을 끊임없이 주장했으나 폭군 손호는 이를 전혀 듣지 않았고, 오히려 바른말을 하던 화핵은 손호의 눈 밖에 나 결국 관직에서 쫓겨나 낙향하고 말았습니다. 은거 중에도 나라를 걱정하다가 울화통에 병을 얻어 278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문장력이 매우 뛰어나 수많은 상소문과 시부가 후대까지 전해지며, 멸망해가는 오나라의 마지막 충신 중 한 명으로 높이 평가받습니다.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에서는 손호의 폭정에 맞서 바른말을 하다가 쫓겨나는 충신으로 등장합니다. 양호의 죽음을 듣고 오나라가 멸망할 것이라 탄식하거나, 육항 등의 죽음으로 인재가 없음을 통탄하며 손호에게 간언하다가 분노를 사 파직당하는 우국지사의 모습이 묘사됩니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바른 기록을 남기겠소.

말을 열며

붓을 든 자로서 마지막까지 간하겠소.

되받으며

듣기 싫은 말일수록 새겨들으시오.

말문이 막혀

…나라가 기우는 소리가 들리오.

말문이 막혀

그래도 쓰고 또 간하오.

설전을 이기고

역사는 바른말 편이오.

설전에 지고

내 상소가 또 묻히는구려.

이긴 뒤

간언한 보람이 있소.

진 뒤

…간언이 또 닿지 않았구려.

쓰러지며

간언은 끝내 닿지 않았구나.

근거 · 오의 사관. 기울어 가는 나라를 붙들려 목숨 걸고 간언을 거듭한 역사가. · 강직한 오의 역사가. · 손호의 폭정에 목숨 걸고 간했으나 오를 구하지 못함. · 손호에게 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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