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웅華雄

자 미상 · 미상 ~ 191년 · 미상 · 동탁 휘하

화웅 초상

연의에서는 관우의 위엄을 세운 제물, 정사에서는 손견군에게 베인 도독

능력치

통솔83무력92지력58정치40매력57

카드

공격력 6체력 5비용 4값어치 13직군 맹장
맹위 호령
이번 판 동안 자기 공격력 +2

정사

출전 · 『삼국지』 오서 손견전과 배송지 주의 『영웅기』 · 『후한서』 헌제기 · 동탁전

화웅은 동탁 밑의 장수입니다. 자와 출신, 태어난 해는 전하지 않고, 정사에는 『삼국지』 손견전에 「도독 화웅」이라는 이름이 한 번 나올 뿐입니다.

초평 원년(190) 관동의 주군이 동탁을 치려 일어나자 손견도 군사를 일으켜 노양에서 원술과 만났고, 원술은 표를 올려 그를 파로장군 대행 · 예주자사로 삼았습니다. 손견전에 따르면 손견은 양현 동쪽으로 진을 옮겼다가 동탁군에게 크게 공격받아 수십 기와 함께 에움을 뚫고 나왔는데, 늘 쓰던 붉은 모직 두건을 가까운 장수 조무에게 씌워 동탁의 기병이 조무를 쫓는 사이 샛길로 빠져나갔습니다. 손견은 다시 군사를 거두어 양인에서 싸워 동탁군을 크게 깨뜨리고 그 도독 화웅 등의 목을 베어 내걸었습니다. 『후한서』 헌제기는 초평 2년(191) 2월 뒤에 원술이 보낸 손견이 동탁의 장수 호진과 양인에서 싸워 호진의 군사가 크게 졌다고 적습니다.

『후한서』 동탁전은 이 싸움을 두고, 동탁이 보낸 호진과 여포가 서로 맞지 않아 군중이 저절로 놀라 흩어졌고, 손견이 뒤쫓아 치자 호진과 여포가 져서 달아났다고 적습니다. 손견전의 배송지 주에 인용된 『영웅기』에 따르면, 이때 동탁이 보낸 보병과 기병 5천 가운데 진군태수 호진이 대독호, 여포가 기독이었고 그 밖에 도독이 매우 많았습니다. 성미가 급한 호진이 이번 걸음에 푸른 인끈을 찬 이 하나를 베어야 군기가 서리라고 미리 말하자 장수들이 그를 미워했고, 여포 등이 성안의 적이 달아났다는 말을 퍼뜨려 밤길을 재촉한 뒤 다시 적이 나온다고 외쳐 군사들이 갑옷과 말안장을 버리고 흩어졌다는 것입니다. 화웅이 이 도독들 가운데 하나였는지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사서에 남은 것은 이것뿐입니다.

堅復相收兵,合戰於陽人,大破卓軍,梟其都督華雄等
손견이 다시 군사를 거두어 양인에서 싸워 동탁군을 크게 깨뜨리고 그 도독 화웅 등의 목을 베어 내걸었다『삼국지』 오서 손견전
布與軫不相能,軍中自驚恐,士卒散亂
여포와 호진이 서로 맞지 않아 군중이 저절로 놀라 두려워하고 군사들이 흩어졌다『후한서』 동탁전

삼국지연의

『삼국연의』 제5회

연의에서 화웅은 제5회에 나옵니다. 원소를 맹주로 한 연합군의 선봉 손견이 사수관으로 오자 동탁 앞에서 여포가 나서려 하는데, 그 뒤에서 「닭을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습니까」 하며 나선 이가 화웅입니다. 키가 아홉 자에 범의 몸과 이리의 허리, 표범의 머리와 원숭이의 팔을 가진 관서 사람으로 그려지고, 동탁은 그를 효기교위로 삼아 마보군 5만을 주고 이숙 · 호진 · 조잠과 함께 관으로 보냅니다. 공을 앞지르려고 샛길로 먼저 온 제북상 포신의 아우 포충을 베자 동탁은 그를 도독으로 올립니다.

손견이 관 앞에 이르러 화웅의 부장 호진이 정보의 창에 죽습니다. 그러나 원술은 손견이 낙양을 깨면 이리를 없애고 범을 얻는 꼴이라는 말을 듣고 군량을 보내지 않고, 양식이 떨어져 어지러운 손견의 진을 화웅이 이숙의 꾀대로 밤에 덮칩니다. 화웅은 손견을 쫓다가 손견의 붉은 두건을 대신 쓰고 달아난 조무를 쫓고, 두건을 불탄 기둥에 걸어 두고 숨었다가 뛰쳐나온 조무를 칼로 벱니다. 이어 긴 장대에 손견의 붉은 두건을 꿰어 들고 연합군 진 앞에 와서 싸움을 걸고, 원술의 장수 유섭을 세 합이 못 되어 베고 한복의 상장 반봉도 벱니다.

제후들이 얼굴빛을 잃었을 때 유비 밑에서 마궁수를 맡고 있던 관우가 화웅의 목을 베어 오겠다고 나섭니다. 원술이 한낱 궁수라며 내쫓으려 하자 조조가 말리고, 조조가 데운 술 한 잔을 따르자 관우는 「술은 따라 두시오, 곧 다녀오리다」 하고 나갑니다. 관 밖에서 북소리와 고함이 하늘을 무너뜨릴 듯 울린 뒤 관우가 화웅의 머리를 들고 와서 땅에 던지는데, 그 술은 아직 따뜻합니다. 연의에서 화웅이 나오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사와 연의가 다른 곳

생애

  1. 191양인 싸움에서 손견에게 동탁군이 크게 지며 도독으로서 목이 베여 내걸렸습니다.

연대표 속 이 사람

역사 연대표에서 이 사람이 서는 일입니다. 딱지는 그 일이 정사와 연의에 어떻게 적혔는지를 뜻합니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싸움터에 들며

누가 내 앞을 막느냐!

말을 열며

제후 목 몇쯤은 이미 베어 봤다.

되받으며

네가 술이 식기 전에 지겠느냐?

말문이 막혀

…이 술이 식어 가는군.

말문이 막혀

아직 목은 붙어 있다.

설전을 이기고

사수관의 위엄을 보였다.

설전에 지고

술이… 식기도 전이라니.

이긴 뒤

내 앞을 지날 자 없다!

진 뒤

…술이 식기 전이었나.

쓰러지며

…술이 식기도 전이었나.

같은 기치 아래

동탁곽사이각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