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배審配

자 정남(正南) · 미상 ~ 204년 · 기주 위군 음안현 · 원소 휘하

파벌 싸움으로 원씨 가문을 분열시켰으나 마지막까지 항전한 충신

능력치

통솔82무력60지력83정치73매력70

카드

공격력 4체력 5비용 3값어치 11직군 모사
돌파 비용 2
지정한 아군이 즉시 한 번 더 공격한다

정사

심배는 하북의 패자 원소 휘하의 핵심 모사이자 기주를 철권통치했던 강경파 호족입니다. 원소 밑에서 치중과 감군(군사 총괄) 등 최고의 권력을 누렸으나, 같은 편인 곽도, 신평 등과 끊임없이 파벌 싸움을 벌이며 원소 진영을 내부에서 갉아먹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관도대전 패배 이후 원소가 병사하자, 원소의 첫째 아들 원담 대신 셋째 아들 원상을 옹립하며 조작된 유언을 내세워 형제간의 피비린내 나는 내전을 촉발시켰습니다. 그러나 그가 지키던 본거지 기주 업성이 조조군에게 포위되자, 그는 죽음을 불사하고 성을 방어하며 끝까지 결사 항전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성문을 열어준 조카를 원망하며 조조에게 붙잡힌 후에도 끝내 항복을 거부했습니다. '나의 주군(원상)은 북쪽에 계신다'며 북쪽을 향해 무릎을 꿇고 목을 잘리기를 청한 일화로 유명합니다. 권력욕과 파벌 싸움으로 주가를 망쳤으나, 마지막 순간 주군을 향해 굽히지 않은 충절만큼은 높이 평가받는 입체적인 인물입니다.

삼국지연의

연의에서도 원소군의 고집 세고 강직한 모사로 등장합니다. 관도대전에서 허유의 가족이 죄를 짓자 이를 엄벌하여 허유가 조조에게 투항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합니다. 조조가 업성을 공격할 때, 성벽에서 석궁을 쏘아 조조를 죽일 뻔하는 등 맹렬하게 저항하다 조카 심영의 배신으로 사로잡힙니다. 밧줄에 묶인 채 조조 앞에서도 욕설을 멈추지 않으며 북쪽을 향해 당당히 목을 내미는 장렬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가족

조카: 심영

인연

숙적 싸움터에서 마주치면 서로 공격이 오른다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업성은 아직 있다!

말을 열며

하북의 신하요. 두 마음은 없소.

되받으며

말이 길면 의심을 사오.

말문이 막혀

…성이 흔들리는구려.

말문이 막혀

안에서 무너지는 것이 더 아프오.

설전을 이기고

끝까지 남는 자가 충신이오.

설전에 지고

…북쪽을 향해 목을 내밀겠소.

이긴 뒤

업성은 무너지지 않는다!

진 뒤

…북쪽을 보고 지겠소.

쓰러지며

내 주군은 북에 있다. 북을 보라.

근거 · 원소의 참모로 파벌 다툼을 벌임·업성을 끝까지 지키다 사로잡혀 북쪽을 보며 참수됨. · 업성을 마지막까지 지킨 충신. · 업성 함락 뒤 참수될 때 원씨가 있는 북쪽을 향해 앉기를 청함. · 참수될 때 북쪽을 향함.

같은 기치 아래

장합안량문추원소고람장기전풍원상원담장남원희허유

이 무장을 더 읽으려면 · 한국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