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풍田豐

자 원호(元皓) · 미상 ~ 200년 · 기주 거록군 · 원소 휘하

전풍 초상

원소에게 장기전을 주장하다 감옥에 갇힌 채 억울하게 처형당한 수석 모사

능력치

통솔72무력29지력93정치87매력68

카드

공격력 3체력 4비용 3값어치 11직군 모사
함정 비용 2
비밀 · 적이 소환할 때 · 그 장수는 두 국면 더 멀미
진격 비용 1
아군 전체의 소환 멀미를 푼다. 낸 국면에 바로 친다

정사

출전 · 『삼국지』 위서 원소전과 배송지 주의 『선현행장』 · 『영웅기』 · 『헌제전』 · 손성의 평 · 무제기의 주에 인용된 『헌제춘추』 · 순욱전 · 『후한서』 원소전과 이현 주의 『영웅기』

전풍은 자가 원호이며 거록 사람입니다. 『삼국지』에 제 전은 없고 그의 일은 원소전 본문과 『후한서』 원소전, 배송지가 끌어온 『선현행장』에 남아 있습니다. 『선현행장』은 그를 거록 사람이라 하면서 발해 사람이라고도 한다고 덧붙입니다. 『선현행장』에 따르면 그는 타고난 바탕이 빼어나고 꾀가 남달랐으며, 어려서 어버이를 여의고 상을 치르며 슬픔을 다했습니다. 널리 읽어 아는 것이 많아 고을에 이름이 무거웠고, 태위부의 부름을 받고 무재로 천거되어 시어사가 되었으나, 환관이 조정을 쥐고 어진 이들이 해를 입자 벼슬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후한서』는 그가 위군의 심배와 함께 곧은 성품 탓에 기주목 한복 밑에서 뜻을 얻지 못했다고 적습니다. 초평 2년(191) 기주를 얻은 원소는 그를 별가로 삼아 크게 믿고 맡겼습니다. 『선현행장』은 원소가 말을 낮추고 예물을 두터이 하여 그를 불렀고, 전풍은 왕실에 어려움이 많아 바로잡으려는 뜻으로 응했다고 적습니다. 『영웅기』에 따르면 원소가 기주를 차지할 때 칼을 들고 막아선 한복의 장사 경무와 별가 민순을 원소가 뒤에 전풍을 시켜 죽였습니다. 『영웅기』와 『후한서』는 원소가 계교에서 공손찬을 깨뜨린 뒤 뒤처져 쉬다가 흩어진 기병 2천여에게 에워싸이자, 전풍이 원소를 부축해 빈 담장 안으로 피하게 하려 했다고 적습니다. 원소는 투구를 땅에 내던지며 대장부는 앞에서 싸우다 죽을 일이라며 버텼습니다.

『선현행장』은 전풍이 원소에게 천자를 맞으라고 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적습니다. 『후한서』에 따르면 조조가 천자를 허에 모신 뒤 원소의 견성 천도 요구를 거절하자, 전풍은 서둘러 허를 도모해 천자를 맞고 조서를 빌려 온 나라에 호령하는 것이 가장 좋은 셈이라 했으나 원소는 따르지 않았습니다. 무제기의 주에 인용된 『헌제춘추』는 건안 3년(198) 원소에게서 달아난 군사가 「전풍이 원소에게 서둘러 허를 치라고 한다」고 알리자 조조가 장수를 에워싼 것을 풀었다고 전합니다. 『선현행장』은 원소가 그 뒤 전풍의 꾀를 써서 공손찬을 평정했다고 적습니다. 건안 4년(199) 원소가 허를 치려 할 때 전풍은 순심 · 허유와 함께 꾀를 맡았고, 『헌제전』에 따르면 저수와 함께 백성이 지쳤으니 서두르지 말자고 말렸으나 원소는 심배 · 곽도의 말을 따랐습니다.

건안 5년(200) 조조가 몸소 동쪽으로 유비를 치러 나서자, 전풍은 지금 군사를 들어 그 뒤를 치면 한 번에 정할 수 있다고 권했습니다. 원소가 아들의 병을 들어 따르지 않자 전풍은 지팡이를 들어 땅을 치며 「만나기 어려운 때를 만났는데 어린아이의 병으로 그 기회를 잃다니, 애석하구나」 했고, 『후한서』는 원소가 이를 듣고 노해 그때부터 그를 멀리했다고 적습니다. 유비를 깨뜨린 조조에게 원소가 나아가려 하자, 전풍은 조조는 군사를 잘 부려 무리가 적어도 가볍게 볼 수 없으니 오래 버티며 날랜 군사를 나누어 번갈아 하남을 흔들어 지치게 하자고 했습니다. 원소가 듣지 않자 굳이 간했고, 원소는 그가 군사의 마음을 꺾는다며 칼을 씌워 가두었습니다. 『선현행장』은 조조가 전풍이 따라 나서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원소는 반드시 진다」며 기뻐했다고 전합니다.

관도에서 원소가 크게 지자 어떤 이가 전풍에게 이제 반드시 중히 쓰일 것이라 했습니다. 전풍은 「싸움이 이로웠다면 나는 온전했겠지만, 지금 졌으니 나는 죽을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선현행장』에 따르면 원소는 봉기에게 「오직 전 별가만은 앞서 나를 말렸으니 나도 그를 볼 낯이 없다」고 했고, 봉기가 「전풍이 장군이 물러났다는 말을 듣고 손뼉을 치며 크게 웃었다」고 헐뜯자 그를 해칠 마음을 먹었습니다. 돌아온 원소는 「내가 전풍의 말을 듣지 않았다가 과연 그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하고 그를 죽였습니다. 진수는 「원소가 전풍을 죽인 것은 항우가 범증을 저버린 것보다 훨씬 심하다」고 평했고, 배송지 주에 인용된 손성은 전풍과 저수의 꾀는 장량과 진평이라도 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가 태어난 해는 사서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昔項羽背范增之謀,以喪其王業;紹之殺田豐,乃甚於羽遠矣
옛날 항우는 범증의 꾀를 저버려 왕업을 잃었는데, 원소가 전풍을 죽인 것은 항우보다 훨씬 심하다『삼국지』 위서 원소전 평
夫遭難遇之機,而以嬰兒之病失其會,惜哉
만나기 어려운 때를 만났는데 어린아이의 병 때문에 그 기회를 잃다니, 애석하구나『삼국지』 위서 원소전 · 전풍의 말

삼국지연의

『삼국연의』 제7회 · 제22회 · 제24~25회 · 제30~31회

연의에서 전풍은 제7회에 처음 나옵니다. 기주를 차지한 원소가 전풍 · 저수 · 허유 · 봉기에게 고을의 일을 나누어 맡기고, 반하 싸움에서 조운이 뛰어들어 원소가 에워싸이자 전풍은 「주공께서는 잠시 빈 담장 안으로 피하소서」 하고 권합니다. 원소는 투구를 땅에 내던지며 싸우다 죽기를 바랄 뿐이라고 버팁니다.

제22회에서 정현의 편지를 받은 원소가 조조를 치려 하자, 전풍은 해마다 군사를 일으켜 백성이 지쳤으니 먼저 천자께 승전을 알리고 여양에 군사를 두면 세 해 안에 대사를 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소는 허유 · 순심의 말을 따라 군사를 일으키고, 조조 쪽에서는 순욱이 「전풍은 굳세어 윗사람을 거스른다」고 평합니다. 제24회에서 손건이 전풍을 통해 원소를 뵙는데, 원소는 막내아들이 옴을 앓아 마음이 어지럽다며 군사를 내지 않습니다. 허창이 비었으니 의로운 군사로 들어가 천자를 지키자고 권하던 전풍은 지팡이로 땅을 치며 어린아이의 병으로 기회를 잃었으니 대사는 끝났다고 탄식하고 나갑니다.

제25회에서 원소가 허도를 치려 하자 전풍은 지금은 조조의 기세가 날카로우니 오래 버티며 틈을 기다리자고 말립니다. 유비가 대의를 잃는다며 원소를 부추기고, 노한 원소가 전풍을 베려 하자 유비가 말려 옥에 가둡니다. 제30회에서 전풍이 옥에서 글을 올려 함부로 군사를 일으키지 말라고 하자 봉기가 불길한 말이라고 헐뜯습니다.

제31회에서 관도에서 지고 돌아오던 원소는 전풍을 볼 낯이 없다고 뉘우치지만, 봉기가 전풍이 옥에서 패전 소식을 듣고 손뼉을 치며 웃었다고 헐뜯자 크게 노해 보검을 보냅니다. 기뻐하는 옥리에게 전풍은 「장군은 겉은 너그러우나 속으로 시기하니, 이겼으면 나를 풀어 주었겠지만 졌으니 부끄러워할 것」이라 하고, 「대장부가 천지 사이에 나서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섬겼으니 지혜가 없는 것」이라며 옥에서 스스로 목을 찌릅니다. 연의에서 전풍이 나오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사와 연의가 다른 곳

생애

  1. 191기주를 얻은 원소의 부름에 응해 별가가 되었습니다.
  2. 192계교에서 원소가 에워싸이자 그를 부축해 빈 담장 안으로 피하게 하려 했습니다.
  3. 198『헌제춘추』에 따르면 원소에게 서둘러 허를 치라고 권했습니다.
  4. 199저수와 함께 허를 치러 서두르지 말라고 원소를 말렸습니다.하북의 두 모사
  5. 200조조가 유비를 치러 간 틈에 그 뒤를 치자 했으나 원소가 아들의 병을 들어 따르지 않았습니다.듣지 않은 말
  6. 200오래 버티자고 굳이 간하다가 군사의 마음을 꺾는다 하여 칼을 쓰고 갇혔습니다.하북의 사람들
  7. 200관도에서 지고 돌아온 원소가 웃음거리가 되었다 하며 그를 죽였습니다.

연대표 속 이 사람

역사 연대표에서 이 사람이 서는 일입니다. 딱지는 그 일이 정사와 연의에 어떻게 적혔는지를 뜻합니다.

인연

숙적 싸움터에서 마주치면 서로 공격이 오른다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싸움터에 들며

서두르면 집니다.

말을 열며

듣기 싫은 말부터 하겠소. 그게 내 소임이오.

되받으며

귀에 쓴 말이 약이 되는 법이오.

말문이 막혀

…또 내 말이 미움을 사는가.

말문이 막혀

그래도 할 말은 하오.

설전을 이기고

내 말을 들었다면 관도도 이겼을 것이오.

설전에 지고

옳은 말이 늘 이기는 것은 아니구려.

이긴 뒤

서두르지 않으니 이겼습니다.

진 뒤

…옥에 갇힐 말을 또 하겠군.

쓰러지며

옥에서 죽을 줄 알고 있었다.

같은 기치 아래

장합안량문추원소고람심배장기원상원담장남원희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