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許攸

자 자원(子遠) · 미상 ~ 204년 · 형주 남양군 · 원소 휘하

오소 기습으로 관도대전의 판도를 뒤집었으나 오만함에 자멸한 책사

능력치

통솔36무력21지력81정치56매력24

카드

공격력 2체력 2비용 2값어치 6직군 모사
독계 비용 3
적 전체가 매 국면 1 피해를 입는다 (지속)

정사

허유는 후한 말 원소의 핵심 참모였으나 조조에게 투항하여 관도대전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 인물입니다. 남양 출신으로 조조, 원소 등과 어린 시절부터 친분을 맺었으며, 영제 폐위 모의에도 가담했을 만큼 정치적 야심이 컸습니다. 원소 휘하에서 전풍, 심배 등과 함께 기주를 호령했으나, 그의 탐욕스럽고 교만한 성품은 늘 화근이 되었습니다. 200년 관도대전 도중 자신의 가족이 비리를 저질러 체포되자 앙심을 품고 조조에게 투항했습니다. 조조에게 원소군의 군량고인 오소가 무방비 상태임을 알려주어 이를 불태우게 함으로써 팽팽하던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켰습니다. 그러나 공을 세운 후 옛 친구라는 명목으로 조조를 멸시하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며 '내가 없었으면 조조는 기주를 얻지 못했다'고 공언하고 다녔습니다. 결국 그의 거만함을 더 이상 참지 못한 조조에게 처형당하면서, 재능은 뛰어났으나 인격적 결함으로 자멸한 모사의 표본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에서도 오만하고 탐욕스러운 책사로 그려집니다. 관도대전 중 원소에게 헌책이 거절당하고 가족이 체포되자 조조에게 귀순하여 오소 기습을 제안하는 것은 정사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훗날 조조군의 업성 입성 시 허유가 '나 아니었으면 너희가 어찌 이 문으로 들어왔겠느냐'며 거들먹거리자, 이를 듣고 극대노한 조조의 맹장 허저가 그 자리에서 단칼에 허유의 목을 베어버리는 것으로 통쾌하게 각색되었습니다.

인연

숙적 싸움터에서 마주치면 서로 공격이 오른다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오소를 아는 자요.

말을 열며

아만이의 옛 친구요. 못 이길 상대가 없소.

되받으며

내 계책 없이 이긴 싸움이 있소?

말문이 막혀

…이 몸을 몰라보다니.

말문이 막혀

공을 좀 알아주시오.

설전을 이기고

오소를 태운 머리요. 당연하지.

설전에 지고

허, 공신을 이리 대접하는가!

이긴 뒤

내가 아니었으면 못 이겼소.

진 뒤

…입이 또 앞섰구려.

쓰러지며

…입이 가벼웠던 값이다.

근거 · 조조의 옛 친구. 오소의 곡창을 알려 관도를 뒤집었으나 오만하게 굴다 허저에게 죽음. · 오소 기습을 일러 관도를 뒤집음. · 오소 기습을 일러 관도를 뒤집었으나 오만한 말로 허저에게 죽음. · 오만한 말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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