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韓忠

자 미상 · 미상 ~ 184년 · 미상 · 장각 휘하

황건적의 잔당을 이끌고 완성에서 관군에 끝까지 저항한 도적의 괴수

능력치

통솔64무력67지력18정치12매력18

카드

공격력 4체력 3비용 2값어치 7직군 맹장

정사

한충은 후한 말 세상을 뒤흔든 황건적의 난 당시 활약했던 황건적의 맹장 중 한 명입니다. 남양 일대에서 봉기한 장만성이 황보숭과 주준에게 토벌당하고 뒤이어 조홍(趙弘)마저 전사하자, 한충이 남양 지역 황건적의 새로운 우두머리가 되어 완성(宛城)을 거점으로 관군에 끈질기게 맞섰습니다. 주준이 성의 서남쪽을 치는 척하며 동북쪽으로 들이닥치자 완성은 함락되었으나, 한충은 소성(小城)으로 물러나 필사적으로 항전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한충은 주준에게 항복을 청했으나, 주준은 '역적의 항복을 받아주면 도적질을 조장하게 된다'며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이후 주준이 포위망을 살짝 풀어주어 한충이 도망치게 만든 뒤 기습을 가하는 계책을 썼고, 결국 한충은 크게 패하여 사로잡혔습니다. 포로가 된 한충은 황건적에게 원한이 깊었던 남양태수 진힐(秦頡)에게 처형당하면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에서도 완성에서 황건적을 이끄는 장수로 등장합니다. 여기서 유비가 주준을 도와 관군으로 참전하여 서남쪽을 치는 척하며 동북쪽을 치는 성동격서의 계책을 제안합니다. 한충은 성이 뚫리자 말을 타고 달아나려 하지만, 유비가 쏜 화살에 정통으로 맞아 낙마하여 전사하는 것으로 그려지며 유비 삼형제의 무공을 띄워주는 희생양 역할을 합니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완성은 안 내준다!

말을 열며

창천은 죽었다! 황천의 세상이다!

되받으며

관군의 말 따위 믿지 않는다!

말문이 막혀

…포위가 좁혀 오는군.

말문이 막혀

항복은 없다. 없다!

설전을 이기고

백성의 분노가 이긴 것이다.

설전에 지고

항복하려 해도… 받아 주지 않았지.

이긴 뒤

황건의 창이 아직 섰다!

진 뒤

…완성도 여기까지인가.

쓰러지며

완성의 흙이 되겠다.

근거 · 황건 잔당의 괴수. 완성에서 관군에 항전했고 항복도 거부당한 채 최후. · 완성에서 관군에 끝까지 저항. · 황건의 잔당을 이끌고 완성에서 관군에 끝까지 저항. · 완성에서 끝까지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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