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궁陳宮

자 공대(公臺) · 미상 ~ 198년 · 연주 동군 무양현 · 여포 휘하

조조의 잔혹함에 등을 돌리고 여포를 위해 지략을 뽐낸 천재 모사

능력치

통솔79무력55지력89정치83매력69

카드

공격력 3체력 4비용 3값어치 11직군 모사
화계 비용 3
적 전체에게 2 피해
도발 비용 1
지정한 아군에게 도발 · 가시 3 (적은 그를 먼저 쳐야 하고, 칠 때마다 3을 되받는다)

정사

진궁은 조조를 연주목으로 옹립하여 그의 기반을 닦아주었으나, 훗날 조조를 배신하고 여포의 모사가 되어 조조를 죽음의 문턱까지 몰아넣었던 천재적인 지략가입니다. 서주대학살을 자행하는 조조의 잔혹함에 환멸을 느끼고, 장막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여포를 연주로 끌어들였습니다. 복병과 기만 전술로 수차례 조조군을 유린하며 뛰어난 지략을 선보였으나, 여포의 변덕스럽고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완벽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하비성에 고립되었을 때 조조군의 군량을 끊는 기각지세를 제안했으나 여포의 부인에 의해 묵살당했고, 결국 부하들의 배신으로 여포와 함께 생포되었습니다. 조조는 그의 재능과 과거의 은혜를 아껴 진심으로 목숨을 구걸할 기회를 주었으나, 진궁은 '신하로서 불충했고 자식으로서 불효했으니 죽는 것이 마땅하다'며 죽음을 자청했습니다. 조조가 눈물을 흘리며 전송했고, 사후 그의 남은 가족들은 조조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삼국지연의

삼국지연의 초반부 최고의 모사로, 현령 시절 조조를 붙잡았다가 그의 원대한 포부에 반해 벼슬을 버리고 함께 도주하는 것으로 등장합니다. 그러나 조조가 오해로 여백사 일가를 잔혹하게 학살하고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리게 하지 않겠다'는 망언을 하자, 그에게 크게 실망하여 떠납니다. 이후 여포의 참모가 되어 수많은 신기묘산을 내놓지만, 우매한 여포가 이를 번번이 무시하여 멸망에 이르고 맙니다. 처형장으로 향할 때 조조가 살려주려 하지만 의연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비장한 충신의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인연

숙적 싸움터에서 마주치면 서로 공격이 오른다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싸움터에 들며

내 셈은 틀린 적이 없다.

말을 열며

의를 저버린 자와는 말도 섞기 어렵소.

되받으며

듣기는 하겠소. 판단은 내가 하오.

말문이 막혀

…그때 놓아준 것이 화근이었소.

말문이 막혀

사람을 잘못 보았구려.

설전을 이기고

사람은 의로써 서는 것이오.

설전에 지고

…목을 내밀겠소. 노모나 부탁하오.

이긴 뒤

내 셈이 또 맞았소.

진 뒤

…주공을 잘못 고른 탓인가.

쓰러지며

죽여 주시오. 구차하지 않겠소.

근거 · 조조를 놓아주었다 여백사 사건으로 등짐·여포를 섬기다 백문루에서 처형. · 여포를 위해 지략을 뽐낸 모사. · 하비 함락 뒤 조조의 만류에도 형을 청해 죽음. · 여포를 주공으로 고름.

같은 기치 아래

여포장료고순위속송헌후성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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