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 ~ 미상 · 미상 · 공손연 휘하
원씨 형제의 목을 조조에게 바치고 요동의 세력을 굳건히 지킨 군주
공손강은 후한 말 요동 지역에서 독자적인 군벌 세력을 구축한 공손탁의 아들로, 204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그 지위를 물려받아 요동태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대외 세력 확장에 힘써, 날로 강성해지던 한(韓)과 예(濊)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낙랑군의 남쪽 영토를 분할하여 대방군을 신설하고 유민들을 규합했습니다. 207년, 조조에게 패배한 원희와 원상 형제가 요동으로 망명해 오자, 이들이 자신을 제거하고 요동을 찬탈하려는 계획을 알아채고 복병을 배치해 형제를 체포한 후 참수했습니다. 그들의 머리를 조조에게 보내며 요동의 안전을 도모했고, 이 공로로 후한 조정으로부터 양평후와 좌장군에 임명되었습니다. 공손강이 사망했을 때 아들인 공손황과 공손연의 나이가 아직 어렸기 때문에 동생인 공손공이 영지를 계승했으며, 사후 221년에 위나라 황제 조비로부터 대사마로 추증되었습니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에게 패해 도망쳐 온 원희, 원상 형제를 베는 대목에서만 등장합니다.
아버지: 공손탁, 동생: 공손공, 아들: 공손황, 공손연(차남), 손자: 공손수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제 열전에서 한 자락씩 따 왔습니다.
양평에서 왔소.
요동은 스스로 지키오. 참견은 사절이오.
기다리면 목이 제 발로 오는 법이오.
…셈을 다시 해야겠군.
요동의 겨울은 길다오.
원씨 형제의 목이 그 답이오.
중원과는 역시 섞이지 말아야겠소.
요동은 오늘도 무사하오.
…목을 바쳐서라도 지키겠다.
요동은 내 손으로 지켰다.
이 무장을 더 읽으려면 · 한국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