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충鄧忠

자 미상 · 미상 ~ 264년 · 형주 의양군 극양현 · 등애 휘하

등충 초상

면죽에서 제갈첨을 깨뜨렸으나 아버지와 함께 죽은 등애의 아들

능력치

통솔72무력85지력68정치53매력67

카드

공격력 5체력 4비용 3값어치 11직군 맹장
일격 호령
무작위 적 하나에게 자기 공격력만큼 피해 (반격 없음)

정사

출전 · 『삼국지』 위서 등애전 · 『진서』 위관전

등충은 위의 장수 등애의 아들입니다. 자와 태어난 해는 전하지 않고, 『삼국지』 등애전의 세 대목과 『진서』 위관전의 한 줄에 이름이 나올 뿐입니다.

감로 원년(256) 등애가 단곡에서 강유를 크게 깨뜨리자 조서는 등애를 등후에 봉하며 그 식읍에서 오백 호를 떼어 아들 등충을 정후로 삼았습니다. 경원 4년(263) 등애가 음평을 넘어 촉에 들어갈 때 등충은 혜당정후로서 아버지를 따랐으나, 등애전은 그 길에서 그가 한 일을 따로 적지 않습니다. 촉의 위장군 제갈첨이 면죽에 진을 치고 기다리자 등애는 등충 등을 오른쪽으로, 사마 사찬 등을 왼쪽으로 내보냈습니다. 두 사람이 불리해 물러와 「적을 칠 수 없다」고 하자 등애는 「살고 죽는 갈림이 이 한 번에 달렸는데 안 될 것이 무엇이냐」며 크게 노해 꾸짖고 베려 했고, 두 사람은 말을 달려 되돌아가 크게 깨뜨려 제갈첨과 상서 장준 등의 목을 베었습니다.

이듬해(264) 정월 종회 등이 등애가 거스르는 짓을 한다고 아뢰어 등애가 함거로 불려 가게 되자, 『진서』 위관전에 따르면 감군 위관이 새벽에 성도의 전각에 들이닥쳐 아직 일어나지 않은 등애와 함께 등충을 잡았습니다. 종회가 난을 일으켰다 죽은 뒤 등애 본영의 장병들이 함거를 뒤쫓아 등애를 빼내 돌아오자 위관은 전속 등을 보내 면죽 서쪽에서 등애를 베었고, 등충도 아버지와 함께 죽었습니다. 위관전은 그곳을 면죽의 삼조정이라 적습니다. 낙양에 있던 등애의 다른 아들들도 모두 죽임을 당했고, 아내와 손자는 서역으로 옮겨졌습니다. 진이 선 뒤 태시 9년(273) 무제는 등애의 적손 등랑을 낭중으로 삼았는데, 등랑이 누구의 아들인지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사서에 남은 것은 이것뿐입니다.

忠、纂馳還更戰,大破之,斬瞻及尚書張遵等首
등충과 사찬이 말을 달려 되돌아가 다시 싸워 크게 깨뜨리고, 제갈첨과 상서 장준 등의 목을 베었다『삼국지』 위서 등애전
瓘遣田續等討艾,遇於綿竹西,斬之。子忠與艾俱死
위관이 전속 등을 보내 등애를 치게 하니 면죽 서쪽에서 만나 베었다. 아들 등충도 등애와 함께 죽었다『삼국지』 위서 등애전

삼국지연의

『삼국연의』 제111~113회 · 제115회 · 제117회 · 제119회

연의의 등충은 제111회에서 처음 이름이 나옵니다. 단곡에서 사찬과 함께 저마다 오천을 이끌고 숨어 있다가 강유를 치고, 싸움 뒤 정후가 됩니다. 제112회 장성 싸움에서는 스무 살 남짓에 분을 바른 듯한 얼굴과 붉은 입술을 한 젊은 장수로 나와 강유와 삼사십 합을 겨루고, 화살을 몸을 숙여 피하다 찌른 창을 강유의 겨드랑이에 잡히자 창을 버리고 달아납니다. 뒤쫓던 강유 앞에 등애가 칼을 들고 나와 「내 아들을 쫓지 말라」 하고, 강유는 오늘 너희 부자를 알았다며 군사를 거둡니다. 등애는 사마망에게 맏아들 등충을 보내 성을 함께 지키게 합니다. 제113회에서는 땅굴로 촉의 왼쪽 영채를 칠 때 사찬과 함께 군을 이끌어 밖에서 들이치고, 제115회에서는 후하 성을 맡아 지킵니다.

제117회에서 종회가 제갈서를 함거로 보냈다는 말에 성낸 아버지를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큰 꾀를 그르친다며 달래고, 음평으로 들어서면서 갑옷을 입지 않은 정병 오천을 이끌고 도끼와 끌로 산을 뚫고 다리를 놓습니다. 마천령에서 더는 뚫을 수 없는 벼랑을 만나자 길을 여는 군사들과 함께 울고, 모포로 몸을 감싼 아버지를 따라 고개를 넘습니다. 면죽에서는 사찬과 함께 먼저 나섰다가 수레에 앉은 제갈량을 보고 달아나는데, 그것은 나무로 깎은 제갈량의 상이었습니다. 등애가 두 사람을 베려다 장수들의 만류로 거두고 다시 이기지 못하면 목을 베겠다고 하자 또 나서지만, 제갈상에게 밀려 다쳐 돌아옵니다. 제119회에서 위관이 새벽에 부중에 들어 아버지를 묶자 나와서 까닭을 묻다가 함께 묶이고, 함거에서 풀려나 성도로 돌아가던 길에 면죽에서 전속의 군사를 만나 어지러운 군사 속에서 죽습니다. 연의에서 등충이 나오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정사와 연의가 다른 곳

생애

  1. 256아버지 등애가 단곡에서 강유를 깨뜨린 공으로 정후에 봉해졌습니다.
  2. 263면죽에서 한 번 물러났다가 되돌아가 제갈첨을 깨뜨렸습니다.등씨 부자
  3. 264아버지와 함께 함거에 갇혔다가 위관이 보낸 전속에게 죽었습니다.아버지와 함께 죽다

연대표 속 이 사람

역사 연대표에서 이 사람이 서는 일입니다. 딱지는 그 일이 정사와 연의에 어떻게 적혔는지를 뜻합니다.

가족

아버지 등애 · 낙양에 있던 형제들

인연

해후 마주치면 서로 방벽이 오른다

남긴 말

이 무장이 게임 안에서 실제로 하는 말입니다.

싸움터에 들며

아버지를 따른다!

말을 열며

아버님 곁에서 배운 칼이오. 받아 보시오.

되받으며

어리다고 얕보면 큰코다치오.

말문이 막혀

…아버님이 보고 계신다.

말문이 막혀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설전을 이기고

등가의 이름은 내가 잇소.

설전에 지고

모함보다는 차라리 이 패배가 낫소.

이긴 뒤

아버지, 해냈습니다!

진 뒤

…아버지께 면목이 없습니다.

쓰러지며

아버지… 함께라면 두렵지 않소.

같은 기치 아래

등애전속